코로나 19 확진, 이미주
"맛이 갔다" 고통 호소
유재석, "얘기하지 말고 쉬어라"
"맛이 갔다" 고통 호소
유재석, "얘기하지 말고 쉬어라"

이날 미주는 '식스센스' 코로나19 여파로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 정준하, 하하, 신봉선은 도착과 동시 "'식스센스' 뭐냐", "미주 어떡할 거냐"고 토로했다.
ADVERTISEMENT
미주는 "맛이 아예 갔어요"라면서도 신봉선의 노래 요청에 '진짜사나이'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만해라", 정준하는 "우리 미주 말이 안 나오는구나"라고 걱정했고, 미주는 "목이 찢어질 것 같아요"라며 코로나 19 확진 후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어 유재석은 “너 여기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고, 정준하는 “여기 오니까 네 생각이 더 많이 난다”고 했다. 신봉선은 “밥 먹었냐”고 연달아 말했다. 이미주는 대답이 없었고, 유재석은 “얘기하지 말고 쉬어라”라며 통화를 종료했다. 정준하는 속상한 듯 한숨을 쉬며 자리를 떴고, 유재석은 “왜 내 앞에서 자꾸”라며 난감해 했다.
ADVERTISEMENT
장신없는 점심 영업이 끝나고 브레이크 타임이 찾아왔다. 유재석은 멤버들을 위해 해물라면을 끓였다. 부캐 ‘유산슬’로 활동하던 당시 인생 라면을 탄생시킨 라섹으로서 실력을 발휘한 것. 하하는 “라면은 재석이 형이 잘 끓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각자 라면을 한 그릇씩 받아들었다. 신봉션은 “남이 끓여준 라면 오랜만에 먹어본다”고 했고, 유재석은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원래 제일 맛있다”고 공감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커피를 마시며 만나상회 영업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