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맞선'은 방송 첫 주부터 설렘 폭탄, 웃음 폭탄을 터뜨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유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찾던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이에 시청률 역시 2회 상승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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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을 통해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안효섭, 김세정은 바닥에 나란히 앉아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울타리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며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고 있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호흡을 맞추는 등 열정적으로 장면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속 환상 케미스트리의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이번 '사내맞선'으로 본격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안효섭, 김세정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유쾌한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효섭은 잘나고 완벽하지만 귀여운 집착을 보이는 강태무의 매력을, 김세정은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본캐(본 캐릭터) 직장인과 부캐(부 캐릭터) 맞선녀를 오가는 신하리의 매력을 꺼냈다. 두 배우는 능청 맞게 코믹 연기를 하다가도, 설렘을 자아내는 환상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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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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