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케이윌, 기표소 내 투표용지 촬영 사과 "무지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157143.1.jpg)
케이윌 4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대통령 선거 투표 용지를 찍어 게재했다. 'VOTE'라는 이모티콘을 붙인 것으로 보아 투표를 독려하는 의미였다.
케이윌은 투표를 독려하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기표소 내 촬영 금지는 투표의 기본적인 사항이다.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되자 케이윌은 급하게 SNS에서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케이윌은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했던 게시물에 대하여 사과 말씀 드리고자 한다.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되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숙였다.
케이윌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케이윌입니다.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했던 게시물에 대하여 사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되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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