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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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을 이끄는 2MC 이상민, 이은지와 양재웅이 삼각편대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7일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이 첫 방송된다. 2022년 가장 핫한 예능 대세 이상민과 이은지가 ‘장미의 전쟁’ MC로 출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여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합류해 다양한 관점에서 커플 스토리를 분석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의 전쟁’ 속 이상민, 이은지, 양재웅의 삼각편대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가운데, 이들의 호흡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상민은 “각자의 사건을 해설하는 해설자들이기 때문에 아직 호흡을 고민해 보진 못했지만, 함께 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향후 세 사람의 케미를 예고했다.


이은지는 “이상민 선배의 배테랑 진행력과 이은지의 깨알 리액션, 양재웅 원장님의 프로페셔널함이 잘 어울린다”라고 세 사람의 역할을 잘 분석해 대답해 줬다. 또 양재웅은 “이상민 형은 오랫동안 여기저기서 함께 해봐서 편안하고, 이은지 씨는 재미있으면서도 편안하게 해주는 두 가지 면이 있어서 좋다”라고 두 MC와 잘 어우러질 수 있었던 배경을 전했다.


이처럼 사람 사이의 심리를 잘 캐치하는 ‘과몰입 MC’ 이상민과 ‘깨알 리액션’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이은지, 전문성을 기반으로 ‘날카로운 분석’을 전하는 양재웅은 많은 시청자들이 ‘장미의 전쟁’을 기다리는 큰 이유 중 하나다.


한편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 간 사랑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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