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예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애가 셋이나 있는 게 맞냐", "너무 예쁘다" 며 감탄을 쏟아냈다. 母벤져스는 선예에게 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엔딩 요정' 포즈도 전수받았다. 이에 토니母는 원조 아이돌 선예를 위협(?)하는 엔딩 포즈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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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는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난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남편이 아니라 아이들 때문에 우냐고 되묻자 망설임 없이 "아이들"이라고 답해 10년 차 부부다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고.
수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원더걸스 완전체 컴백'에 대한 질문에는 "저도 기대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는데, 모두의 관심을 모은 선예의 답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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