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키스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직접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K팝 아티스트들과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큰 선물 같은 만남을 가져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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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저희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돼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간 기부 동참과 재능 기부, 봉사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온 유키스는 이번 기부에도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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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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