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에 여덟 멤버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잔상을 남겼다.
또한 그룹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더해진 이미지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 SF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했다. 엑스레이 사진 속 머리 곳곳에 자리한 나사못은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트레이 키즈의 2022년 첫 신곡이자 새 앨범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은 '마라맛 장르' 음악색을 구축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한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힘을 합쳤다. 신곡은 더욱 확실하게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담아내 멤버들의 폭넓은 역량을 만날 수 있다.
2019년 12월 발매한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 'ODDINARY' 역시 쓰리라차를 주축으로 리노, 현진, 필릭스, 승민, 아이엔까지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매 앨범마다 스스로 만든 노래를 발표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둔 이들의 신작에 어떤 노래가 담겨 있을지 주목 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ODDINARY'는 오는 18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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