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마트를 방문한 손님들은 조인성에게 "장모님은 계시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다른 손님이 "결혼을 안 했는데 어떻게 장모님이 있느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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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예뻐서 서로 사위 삼으려고 하겠다"라며 조인성을 칭찬하다 "여기 있는 사람은 다 장가 안 갔느냐"고 궁금해했다다. 이에 조인성은 "차태현 선배님은 (장가를) 갔다. 애가 셋이다"고 밝혔다.



이어 "쉽게 이성을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시지만, 상대 입장에서도 조인성이 불편하고, 부담 없는 사람과의 연애가 좋을 수도 있다. 누군가 제 여자친구가 된다면 제가 조인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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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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