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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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박성준이 풋풋한 사랑꾼 매력을 터뜨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와 출연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박성준, 박유나 커플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과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청춘즈’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던 유대일(박성준)은 지난 2일 공개된 11, 12화에서 기한나(박유나)에게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기들과 함께 놀러간 클럽에서 춤추는 한나를 본 이후 눈길이 닿는 곳 마다 그녀의 환상이 보이는 것. 이후 대일은 방학을 맞아 고향인 동해로 간 한나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청춘즈의 엠티를 추진하게 되지만, 엠티에 불참한다는 한나의 소식에 망연자실한다.


우여곡절 끝에 간 엠티에서 동기들과 떨어져 시내를 헤매게 된 대일은 우연히 엄마와 다투고 있는 한나를 보게 되고, 감추고 싶은 모습을 들켜 당황한 한나에게 대일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서로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된다. 이후 방학 중에도 과외 아르바이트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나에게 연락한 대일은 “다음엔 영상 통화한다. 얼굴 보고 싶어서 그래. 그리고 그거 받으면 우리 사귀는 거다“며 서투르지만 솔직한 매력으로 다가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이렇듯 대일의 순수한 마음과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표현에 한나 역시 서서히 마음을 열어 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기대감이 고조,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하는 박성준, 박유나 두 사람을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분방한 청춘 에너지와 풋풋한 로맨스 기류까지 유대일이라는 인물이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 박성준. 회를 거듭할수록 매력을 더해가는 그가 남은 회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박성준이 출연하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를 통해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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