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M.O.M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듣고 싶을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1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몰고 있는 ‘듣고 싶을까’ 뮤직 비디오는 ‘리프레쉬’로 배우 데뷔를 치른 KCM을 비롯해 지석진, 원슈타인, 박재정 MOM 멤버들과 함께 정상동기 멤버인 김정민, 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가 출연해 MSG 워너비 완전체를 다시 볼 수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 속 영화 ‘리프레쉬’ 패밀리의 활약 또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리프레쉬’는 KCM이 첫 주연을 맡은 힐링 음악 영화로, 한물 간 가수 ‘K’가 국립 마음 치유센터 환자들의 음악치료를 담당하게 되고 그들과 음악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로를 치유하는 명랑 힐링 무비. ‘듣고 싶을까’의 뮤직비디오 감독에는 영화 ‘리프레쉬’의 연출을 맡았던 김길영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아 영화만큼이나 서정적인 드라마를 펼쳤다. 이어 ‘리프레쉬’속 우울증을 앓던 ‘승애’와 분노조절 장애 ‘덩치’ 역을 맡은 배우 최현서, 명현만이 각각 출연하며 리프레쉬 팀의 끈끈한 의리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KBS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 KCM과 MZ 세대 부자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지플랫이 ‘리프레쉬’ 패밀리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지플랫은 오늘 2일(수)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갓파더’에서 지난 2월 열린 ‘리프레쉬’ 언론 배급 시사회 현장 속 영화배우 데뷔를 앞두고 긴장한 KCM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O.M MV 속 ‘리프레쉬’ 출연진들의 깜짝 등장으로 ‘리프레쉬’를 향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