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배우 한채영의 고급스러운 일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치명적인 로맨스 드라마 '스폰서'를 200% 더 재밌게 보는 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인 김태진과 엘제이가 극 중 한채린과 한채영의 싱크로율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캐릭터인 한채린과 한채영의 공통점으로 '플렉스'한 재력가라는 점을 꼽았다.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매니저에게 전세보증금까지 선물한 것이 밝혀진 한채영의 사연에 MC 김한석이 재밌는 팩트체크에 나섰다. 나중에 매니저가 집을 나가게 되면 전세보증금은 한채영 씨의 것이냐, 매니저의 것이냐며 궁금증을 표현한 것. 김태진은 "전세보증금만 제공한 것이 아니다. 음식과 가구까지 싹채워줬다"고 밝혔다.

특히 김한석 역시 매니저에게 그동안 숙소를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김한석의 미담이 의도치 않게 전파를 타게 됐다.

극 중 한채린이 사랑에 실망한 채 살아가는 도도한 싱글녀라면 한채영은 2007년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한채영의 남편은 무려 5억 원의 다이아몬드와 2억 원 상당의 외제차를 선물해서 화제를 모은 것이 밝혀지며 스튜디오 안의 모든 이들이 부러워했다.

'하이라이트와 관전 포인트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드라마 '스폰서'의 반전 단서들이 공개됐다. 첫 번째 단서로 극 중 한채린을 주목하라는 것이다. 누나 집에 있는 골프가방을 보고 악몽을 떠올리는 동생 유민(정민규 분). 왜 갑자기 골프가방을 보고 악몽을 떠올렸을지 주목하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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