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남편 겸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일상을 공유했다.

황바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돈 50만 원씩 받아서 약 40개월 동안 10만 원씩 모은 적금이 만기를 달성했다! 사실 돈을 다 뽑아서 애봉이한테 주고 싶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이어 "계좌이체로 보내줬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너무 행복해졌다. 그 돈은 오로지 자기 위해서만 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황바울은 "여보 또 열심히 모아서 줄게!! 사랑해 #프로적금러 #티끌모아태산 #선물 #400만원 #다음엔 #매달 #20만원씩해볼까?"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9년 개설한 황바울의 적금이 지난달 1월 15일 만기됐다는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든 황바울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황바울은 2019년 간미연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