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지금까지 묵묵히 우주소녀로 함께해준 소중한 멤버들과 우리 우정에게도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올 한해도 우주소녀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분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함께하지 못한 시간 만큼 2022년은 더 자주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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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2016 AAA 라이징 스타상,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관심을 증명한 우주소녀. 이들은 남다른 스토리텔링이 깃든 앨범의 연속으로 한편의 동화 같은 무대 구성과 연출을 자랑했다. 이러한 행보에 힘입어 '부탁해'로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고, 해당 앨범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꼽은 '2018 최고의 베스트 K팝 앨범 20'에 선정됐다.

우주소녀의 변신은 유닛 활동에서도 두드러졌다.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으로 구성된 쪼꼬미는 '흥칫뿡(Hmph!)'에 이어 최근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로 이루어진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은 'Easy(이지)'를 통해 시크 카리스마의 절정을 선사, 기존 우주소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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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연기돌로 입지를 다지며 '2020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차지한 보나는 현재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 중이다. 연정은 최근 첫 뮤지컬 '리지(LIZZIE)'로 관객을 만날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음악과 브라운관을 아우르는 멤버들이 있다면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은 각종 웹 예능과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을 누볐다.
아울러 우주소녀는 2022년 그룹 활동의 시작을 오는 3월 31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로 연다. 따로 또 같이의 정석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우주소녀는 2022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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