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메인보컬인 솔지는 그동안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우승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자신만의 색이 담긴 첫 미니 앨범으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ADVERTISEMENT
이날 솔지는 타이틀곡 '계절의 끝에서'가 선택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타이틀곡을 정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3곡 중에 타이틀곡을 정하는데 오래 걸렸다. 투표로 타이틀곡을 정했다. 투표 결과 '계절의 끝에서'가 많은 표를 차지했다. 또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더라. 그래서 대중적으로 봤을 때 사람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타이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솔지는 "'계절의 끝에서'는 녹음 하루 전에 가사가 픽스돼 불안했다. 가사 픽스가 안 된 상황에서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당시에 완성도가 있었던 다른 두 곡을 타이틀로 염두해덨다. '계절의 끝에서' 녹음을 끝내고 나니 가사와 노래가 잘 어울리더라. 보컬 실력을 떠나서 저 역시 노래에 감동 받았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한편 솔지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