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음콘협 최광호 사무총장은 “현재 음악방송에 출연할 때 방송사와 매니지먼트사(가수) 간 출연계약서가 전무한 상태"라며, 이러한 불공정 관행은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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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하여 최근에는 뉴미디어 플랫폼과 OTT를 통해 미방송분까지도 가수나 기획사 허락없이 서비스하면서, 아무런 수익도 배분하지 않는 것도 문제로 제기했다.
음콘협은 "이러한 불공정 관행은 개선되어야 한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에 방송출연 표준계약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으나 여러 이유로 답보 상태에 있다”며 그 해결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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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승수 의원은 “업계가 제기한 여러 문제 제기에 깊이 동감한다”며 “불공정 관행을 주의깊게 살피고 업계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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