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 지난 20일 방송된 4회는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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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이 서로에게 응원을 건네며 한층 돈독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넌 왜 나를 응원해? 우리 엄마도 나를 응원하지 않는데"라며 의아해하는 나희도. 이에 백이진은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 자꾸 욕심이 나"라는 말로 감정을 드러내 앞으로를 궁금하게 했다.
최태준은 비행기 안 좌석에서 뒤쪽의 누군가를 향해 고개를 돌려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상황. 또한 최태준은 나희도 역 김태리와 나란히 앉은 채 정면을 바라보는 김태리에게 두 눈을 고정시킨데 이어 김태리가 최태준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과연 최태준이 극중에서 어떤 반전 활약을 펼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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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최태준은 김태리와 관련된 인물로 청춘 서사가 몰아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에서 반전 키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시선을 집중시킬 배우 최태준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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