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예고편에서 송해나는 “이번 4회가 미쳤대”라고 해 뜨겁게 달아오른 ‘솔로나라 6번지’를 예감케 한다. 이어 첫 데이트에서 죽이 척척 들어맞는 ‘티키타카’를 확인한 영철과 정숙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믿는 이유 중 하나가”라는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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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철은 흐뭇한 미소를 슬며시 지으며 “너무 좋았다. 간절히 바라면 역시 이뤄지는구나”라고 은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송해나는 “진짜 좋아하나 보다”라고 해 상철이 누구를 향해 달달 모먼트를 가동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영식과 정숙에게서는 미묘한 기류가 포착된다. 정숙은 영식을 툭 치며 귀여운 사투리로 “영식~”이라고 부르지만, 영식은 “나 동정심 바라지 않아”라고 까칠하게 대꾸해 “마음이 떠났어”라는 데프콘의 안타까운 반응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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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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