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는 하루에 겨우 5시간만 자며 가족별로 다른 아침 메뉴를 준비하고 남편의 점심 도시락을 매일 싸는 것은 물론, 시댁의 각종 이벤트와 남편의 피트니스 스케줄까지 챙긴다. 여기다가 아이들의 단원평가, 딸아이의 친구 생일 선물까지 잊지 않는 아내의 에너지에 남편은 경외심을 느낀다. 특히 완벽한 아내의 장보기 능력에 남편의 주변에선 “사모님이 마트에 애인이라도 숨겨두신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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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장면에서 장을 보던 아내가 마트의 남자 직원과 수상한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이 공개되고, 설마 하는 생각에 MC들은 다 같이 충격에 빠진다. 말을 잇지 못하던 최화정은 “정말 신선하긴 하겠다”고 말하다가 ‘먹요정’답게 “아니, 재료가 신선하다고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마트에서 벌어진 신선한 사건의 전말과 완벽한 슈퍼우먼 아내의 경악스러운 반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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