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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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출신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류승수가 1일 매니저로 변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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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배우가 아닌 1일 매니저가 됐다. 그동안 나의 매니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꼭 당연한 것만은 아니란 걸 느끼는 하루였다. 고맙다. 나의 매니저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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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이다. 그동안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 의지가 확고하여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니고 연기 선생님이 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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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는 "캐나다에 오랫동안 살다 와서 영어도 아주 외국인인 줄. 키도 크고. 근데 여자친구도 없네. 그러면 안돼!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느껴봐야지! 앞으로 잘해보자! 연기수업은 제주도에서 하는 걸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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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준비 중인 지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1일 매니저로 변신한 류승수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지승준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또한 지승준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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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승준은 1999년 생으로 2006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했다. 류승수는 2015년 플로리스트 윤혜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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