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식을 접한 한 팬은 “그래미에서 존 바티스트와 뷔가 만나서 교류하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기대감을 적었다. 이 글을 본 그래미측은 “그런 일이 생기면 사진을 찍어 보내주겠다”며 두 아티스트의 만남을 적극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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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티스트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로 2020년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의 오리지널 스코어 중 재즈 음악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음악상,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 골든 글로브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에서는 뷔가 트럼펫 레슨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는데 트럼펫을 배우게 된 계기로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도 찾아보고 음악도 들었고 4,5년 전부터 트럼펫을 너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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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티스트는 SNS에 애정을 드러내는 것 외, 뷔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하고 그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는 뷔가 트럼펫을 연주하는 영상을 게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이들의 만남이 그래미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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