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실전 훈련
김종민 "내가 이렇다고?"
라비X나인우, 막내 라인
김종민 "내가 이렇다고?"
라비X나인우, 막내 라인

딘딘은 나인우에게 혹한기에서 불 피우기 노하우부터 전수했다. 건전지로 불 붙이기를 시작했고 나인우는 "에이"라며 딘딘의 말을 믿지 못 했다. 딘딘은 호일을 접는 과정에서 제대로 하지 못해 불이 붙지 않았고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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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는 전투식량으로 '1박2일' 첫 식사를 했다. 발열 끈을 세게 당긴 나인우는 "15cm만 빼라고 했는데 다 뺐다"라며 위기에도 천진난만한 반응을 보였다. 나인우는 "드라마 촬영할 때 강에 뛰어든 적이 있었다. 여자 주인공을 구하러. 가을이었다"라고 입수를 언급했고, 문세윤은 "우린 그걸 레저라고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저녁 식사가 걸린 삽질 훈련을 했다. 제작진이 땅 속에 숨겨놓은 식재료를 삽으로 퍼내 찾는 게임. 딘딘은 삽질 자신감을 보였던 것과 달리 제대로 게임을 해내지 못했고 '1박2일' 15년차 김종민은 재료 발굴에 성공했다. 나인우가 삽질에 도전했고 기합 소리와 달리 에너지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허당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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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던 중 김종민은 "인우 어디갔어? 인우 또 산 넘어간 거 아니야?"라고 걱정했고, 라비는 "인우는 자유로워"라며 나인우의 매력을 짚었다.
나인우는 밥을 먹다가 "제작진은 우리가 부러울 것 같다. 맛있는 걸 먹으니까"라고 엉뚱한 생각을 했고, 제작진은 영혼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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