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 영화덕후 유병재가 합류한다.


18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될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31회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는 ‘더 문화시민’, ‘병재라면’, ‘아니었다’까지 3개의 코너로, 기존 코너 ‘영화로운 드라마’, ‘저스트 텐미닛’, ‘갓무비’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기존 코너 ‘문화시민’은 홍진경, 이동진에 자타공인 ‘영화 덕후’ 유병재가 합류하여 ‘더 문화시민’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평소 영화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외우는 것이 취미라는 유병재가 멕시코 3대 거장들의 이름을 풀네임으로 언급하자, 영화 전문가 이동진도 그 해박한 지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지난 30회를 진행하면서 ‘문화시민’으로 거듭난 홍진경과 전문가적 관점으로 영화를 읽어주는 이동진, 특유의 독특한 관점의 유병재가 코너의 재미와 깊이를 더한다.

유병재만의 특이한 관점으로 신작을 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병재라면’은 사전 정보 없이 영화 제목만 가지고 해당 영화를 직접 검색해 유병재 만의 특이한 관점으로 리뷰하는 한줄평 이야기다. 유병재가 예고와 포스터만 보고 일반인의 시각에서 영화를 추측해보고 감상한다는 점에서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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