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전미도, 결혼한 전 남친 이무생과 지속적 만남
"잠은 안 잤다"며 불륜 아니라는 '내로남불' 캐릭터
'슬의생' 이미지는 벗었지만, 인물 설정 아쉬워
"잠은 안 잤다"며 불륜 아니라는 '내로남불' 캐릭터
'슬의생' 이미지는 벗었지만, 인물 설정 아쉬워
![[TEN피플] 전미도 불륜, 애틋한 사랑으로 포장…내로남불로 지워낸 '슬의생'](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4052703.1.jpg)
지난 16일 첫 방송된 '서른, 아홉'에서 전미도는 배우를 꿈 꿨지만 현재는 연기 선생님으로 일하는 정찬영으로 분했다. 찬영의 과거 연인은 차미조(손예진 분)의 동문 선배인 김진석(이무생 분). 연애 중 찬영은 같이 유학 가자는 진석의 제안을 거절하며 헤어졌고, 진석은 유학 시절 하룻밤 실수로 임신한 강선주(송민지 분)와 결혼했다.
![[TEN피플] 전미도 불륜, 애틋한 사랑으로 포장…내로남불로 지워낸 '슬의생'](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965498.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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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피플] 전미도 불륜, 애틋한 사랑으로 포장…내로남불로 지워낸 '슬의생'](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965459.1.jpg)
그의 말대로 찬영은 거친 말도 서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아쉬운 캐릭터 설정으로 전미도만의 매력이 묻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전작의 이미지는 벗었지만, 찬영 캐릭터가 전미도의 필모그래피에 좋은 에너지로 작용할 수 있을까.
이제 막 베일을 벗은 '서른, 아홉'의 전개가 진부함에 빠질지, 우려를 지우고 신선함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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