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배우가 꿈"
'인기' 많을 수밖에 없는 미모
유재석 "그게 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예진이 학창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손예진이 출연했다.

손예진은 "원래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중학교 때부터 배우가 하고 싶었다. 내 안에 뭔가 많은 것 같았다. 사춘기 때, 감정과 생각이 많은데 다른 일을 하면 표출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연기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학창시절 당시 인기를 물었고 "인기?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또 손예진은 "5살 때 엄마와 버스를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다 '너 너무 예쁘게 생겼다'라고 했다. 그래서 거울을 보면서 '예쁘게 생긴 건 뭘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그게 나다"라고 호응했고, 이말년 또한 "정답지를 보면서 '뭘까' 싶었던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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