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까지 K-TOP STAR 신인 발굴 오디션 1차 예선 접수
2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스타 라온이 주관하는 K-TOP STAR 신인 발굴 오디션 1차 예선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은 주제에 관련 없이 △음악 △연기 △마술 △댄스 △코미디 △악기 △성대모사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지닌 인재를 모집 중이다.

1차 예선 접수 방법은 3분 내외의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로 접수한다. 단, 전신이 모두 나오는 영상이어야 하며, 접수한 영상은 K-TOP STAR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은 대중들의 좋아요 기록을 합산해 심사의 20% 반영될 예정이다.

△팀 △인원 △나이 △성별 관련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참가자 중 10%가 2차 오디션에 진출할 예정이다.

본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는 ‘야인시대’ 김두한 역으로 연기대상 최연소 대상을 수상했고,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아모르파티’의 주연을 맡은 배우 안재모,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태종 이방원, 오케이 광자매 등 지난 한해 10여 편의 드라마 및 영화 캐스팅을 담당한 스타 라온의 이용인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한 마술, 댄스, 가수 등의 유명 인사들도 참여한다.

스타 라온 이용인 대표는 “본 오디션을 통해 적극적인 한류 문화의 진출을 기대한다. 다양한 분야의 한류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했다.

한편, 2차 본선도 1차 예선 심사와 같이 진행돼 100명만 본선에 진출하고, 그 과정에서 30명만이 발탁된다. 모든 과정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사과정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결승 진출 팀 1~10등은 총 5억 원의 상금 차등 지급 및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연예계 활동을 지원 등의 혜택을 가진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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