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배우 양미라가 조카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양미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솔직히 너넨 다를 줄 알았어.. 막내는 뭘 몰라서 그렇다 치자 너넨 알만큼 다 알 나이인데 왜 이모 귀여운 걸 몰라? 점심을 그렇게 먹여놨는데 어떻게 몰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카들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조카들에 "이모, 혹시 귀여워"라고 물었고 조카들은 놀란 듯 "네?"라고 반문하며 "귀여운 것보다는 멋있다", "귀여운 건 아닌 것 같다"며 답해 양미라를 충격받게 했다.

이에 양미라는 "너네 엄마 누구니 엄마 불러와.. #귀여움에집착할나이 #사십일짤"이라고 덧붙였다.

'둘째 임신' 양미라, 41세 귀여움에 집착할 나이 "너흰 다를 줄 알았어" [TEN★]

이와 함께 양미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기요 저 아이들 엄마 되세요?"라며 동생과의 모습을 게재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또 최근 둘째 임신 소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