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드디어 오는 16일 공개된다. '시맨틱 에러'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 분)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캠퍼스 로맨스다. 공개를 단 하루 남겨둔 가운데, 알고 보면 ‘시맨틱 에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함께 살펴보자.
#1.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이어 드라마까지! 슈퍼 IP의 검증된 재미
'시맨틱 에러'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시맨틱 에러'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각 장르마다 장르적 특성은 살리되, '시맨틱 에러' 원작이 가지고 있는 재미는 고스란히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시맨틱 에러' 드라마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 최고의 제작진 모였다! 믿고 보는 퀄리티 예고
'시맨틱 에러'에는 웹드라마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먼저 김수정 감독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 조연출로 시작해, '나의 이름에게', '첫 번째 열일곱'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줬다. 제이선 작가는 '플레이리스트' 공모전 당선을 시작으로 '엑스엑스(XX)' 보조작가와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 공동작가로 활동하며 탄탄한 필력을 쌓아왔다. 이에 더해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거짓말의 거짓말', '학교 2021'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 명가 래몽래인이 제작사로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3.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박서함X박재찬, 두 눈이 훈훈해지는 만남
'시맨틱 에러'는 박서함, 박재찬을 캐스팅해 역대급 비주얼 커플을 완성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큰 키와 날렵한 이목구비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던 박서함은 극중 캠퍼스 내 최고 인기 스타인 장재영 역을, 귀여움과 시크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박재찬은 로봇처럼 짜인 삶을 살아가는 추상우 역을 맡았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면서도, 훈훈하기까지 한 이들의 조합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함께 서 있을 때 더욱 시너지를 내는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시맨틱 에러'를 감상하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수, 목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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