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아내인 승무원 장인희가 회사에서 받은 아들 입학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인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원태 아저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태우·장인희의 아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선물 상자를 안고 있다. 이 선물은 장인희가 근무하는 대한항공에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준 것. 함께 동봉된 카드에는 '저는 대한항공에서 우리 친구들의 부모님과 함께 일하고 있는 조원태 아저씨라고 해요'라는 글귀와 함께 입학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진그룹 회장이 아닌 '아저씨'라는 호칭을 쓴 것. 이에 장인희 역시 '조원태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친근하게 화답해 눈길을 끈다.
정태우와 승무원 장인희 씨는 2009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장인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원태 아저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태우·장인희의 아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선물 상자를 안고 있다. 이 선물은 장인희가 근무하는 대한항공에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준 것. 함께 동봉된 카드에는 '저는 대한항공에서 우리 친구들의 부모님과 함께 일하고 있는 조원태 아저씨라고 해요'라는 글귀와 함께 입학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진그룹 회장이 아닌 '아저씨'라는 호칭을 쓴 것. 이에 장인희 역시 '조원태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친근하게 화답해 눈길을 끈다.
정태우와 승무원 장인희 씨는 2009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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