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지난 ‘결사곡2’는 전국 시청률 16.6%, 분당 최고 시청률 17.2%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 이어질 ‘결사곡3’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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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박주미와 지영산의 ‘가운 블루스’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공개된 ‘결사곡3’ 2차 티저 영상에도 담겨 충격을 줬던 장면.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가운만 입은 사피영과 신유신은 가볍게 춤을 추며 로맨틱함을 물씬 풍긴다. 게다가 부드러운 표정의 신유신에게 애교 만발한 미소를 짓던 사피영이 마치 볼 뽀뽀 1초 전처럼 보이는 초밀착 스킨십을 선사해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는 것. 과연 이혼을 하며 남남을 선언했던 두 사람의 예측 불가 애정 씬은 재결합의 신호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주미와 지영산의 ‘빽 투 더 사랑꾼’ 장면은 지난 1월 중순에 촬영됐다. 박주미는 긴장한 지영산에게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북돋웠고, 지영산은 박주미의 응원에 힘을 얻어 여심을 공략할 스윗 가이로 변신했던 터. 자연스럽게 호흡을 빛낸 두 사람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며 스태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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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오는 2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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