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족발 맛집을 찾았다. 식당 앞에는 22팀의 기다리는 손님들로 붐볐다. 이 식당은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곳으로, 맛 검증단은 족발을 먹지 못할까봐 초조해했다. 웨이팅 손님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입짧은햇님은 "인터뷰만 하다 가는 거 아니냐"며 걱정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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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꽈리튀김족발에 대해서는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과 꽈리고추를 활용한 조리에 감탄했다. 기본 족발에 대해서 역시 부드러운 식감에 만족스러워했다.
영업종료까지 5분이 남자 박나래는 "빨리 때려 넣어라"며 더 빨리 음식들을 먹었다. 9시를 아슬아슬하게 앞두고 세 사람은 식당에서 나왔다. 박나래는 "가게에서 거의 쫓겨나다시피 했다. '줄 서는 식당’ 방송 이래 처음이다. 막판에 밥은 거의 흡입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1시간 50분, 입짧은햇님은 1시간 30분, 박은영 셰프는 1시간씩 기다릴만하다는 총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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