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도 지겨워"…'홍콩 부촌댁' 강수정, 아들과 피자 데이트인데 '실망' [TEN★]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코로나19로 홍콩에서 일상도 괴로운 마음을 토로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피자로 점심. 진짜 오랜만에 집밖으로 나갔는데 사람들이 확실히 없었던… 말하기도 지겨운 "언제 끝나"… 평소 같으면 여기저기 다니다가 집에 오겠지만 밥만 먹고 바로 집으로! #피자가 우리에게 실망을 줘서 그 포스팅은 안 하는 걸로 #간만에 나갔는데 슬펐음 #홍콩"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강수정은 아들과 피자를 먹기 위해 외출을 나간 모습. 길거리에는 사람이 없어 쓸쓸하다. 팬데믹으로 괴로운 강수정의 마음이 전해진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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