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격리 해제됐다.

이지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단 PCR 검사일로부터 일주일 만에 격리 해제 통보와 자가 키트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가 키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렇다고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된 느낌은 아니고요. 잔기침과 가래 코막힘은 호전되었지만 좀 남아있는 상태고요, 어젯밤까지만 해도 기운이 없었는데 그건 확실히 없어진듯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후각, 미각 상실 언급이 많은데 저는 한 30%는 느껴지더라고요. 맛은 다 못 느끼지만 빨리 나으려고 열심히 먹었네요. 걱정해주시고, 도움주려 애써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오길 기도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7일 PCR 검사를 진행,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1월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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