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母 향한 정형돈의 마지막 소원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916058.1.jpg)
정형돈의 어머니는 5년 동안 뇌졸중 투병을 해왔다. 정형돈은 여러 방송에서 모친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정형돈은 "어머니가 쓰러지신 뒤 말씀을 못 하시는 상태"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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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소원은 어머니의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하는 것. 정형돈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를 통해 이러한 소원을 전했다. 풍등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렸던 정형돈은 "어머니가 눈을 뜨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적어 하늘에 날렸다.

정형돈은 "엄마, 이거 진짜 잘 들어요. 길어요"라고 운을 뗀 뒤 "마흔에 고혈압으로 크게 쓰러지십니다. 그리고 3년마다 고혈압으로 쓰러지세요. 그 중간중간에 쓸개, 자궁, 맹장을 떼내요. 잘 생각하셔야 해요"라며 병으로 고생했던 어머니가 아프지 않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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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형돈은 "70대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십니다. 이것을 다 견딜 수 있으시다면 또 저를 낳아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잘 보필할게요"라고 말해 모두를 오열하게 했다.
정형돈의 애끓는 효심은 시청자를 울렸고, 진심으로 모친의 쾌유를 기원하게 했다. 모친을 떠나보낸 정형돈과 그의 가족에게 많은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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