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HUDE BOY’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Butter (feat. Megan Thee Stallion)'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속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한 지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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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부와 곧은 목선부터 어깨라인으로 이어지는 근육질의 몸매가 드러나는 남성적인 섹시미와 지민만의 묘한 분위기로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패션 아이콘으로 각광받아온 지민에게 루이지 빌라시뇨는 꾸준히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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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긴 머리도 위화감 없이 소화하며 걸그룹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방탄소년단 제8의 멤버 지민희'를 탄생시킨 화제의 사진으로, 그레이 지퍼 터틀넥을 입은 지민의 사진이다.
또한 2021 MAMA 시상식에서 9관왕 수상에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감사인사를 전할 때 지민이 입은 티셔츠가 ‘RHUDE’의 티셔츠임이 알려지자 루이지 빌라시뇨는 자신의 트위터에 리트윗 하며 보이는 족족 애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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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명품 루이비통 앰배서더 선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으며, '2021 F/W 남성 패션쇼'이후 루이 비통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이자 아트디렉터인 버질 아블로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지민의 사진만을 단독으로 게시한 바 있다.
또한 당시 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멤버 사진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지민의 화보에만 유일하게 '좋아요'를 눌러 루이비통 수석 디자이너의 원픽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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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엔 미국 남성 패션지 GQ 매거진 '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의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에 아시안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인 패션 비즈니스(BoF)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등재된 패션의 아이콘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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