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나인우는 마이크를 착용 후 차에 탄 채 “무섭다”고 중얼거리며 잠에 빠져들어 여유로운 면모를 보였다. 차에서 내린 나인우는 먹을 것과 휴대전화 수색에 나선 제작진을 향해 “와 신기하다. 결백합니다”라며 웃는 등 재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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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나인우는 ‘1박 2일’ 멤버 특전으로 야생 점퍼와 모자 증정식에서 “대박”이라고 환호해 멤버들을 또다시 당황하게 만들었다. ‘1박 2일’에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지 묻는 김종민에 나인우는 “에이스 형님의 말에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형들 보려고”라고 말해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면서 나인우는 “전 세계에 계신 여러분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저는 오늘부로 ‘1박 2일’에 출연하게 됐습니다”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형들이 많이 도와주실 거라 믿고 열심히 형들의 동생이 되겠습니다. 형들의 마음을 사로잡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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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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