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후각 상실" 윤택, 코로나 19 증상 호소…김숙, "힘내셔" [TEN★]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윤택이 여러 증상들로 불편함을 호소했다.

윤택은 13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5일차”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최초 목 따끔거림. 이후 기침. 가래. 점차 나아지다가 오늘 아침 미각, 후각 상실… 치약 맛이 안 느껴짐. 배는 고픈데 밥을 먹어도 아무 맛이 안 나고 냄새도 못 느낌”이라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다들 조심합니다. 건강이 최곱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개그맨 김수영은 “선배님 아프지 마세요. 얼른 쾌유하세요”라고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노홍철 역시 “아이고 형”이라며 그를 걱정했다. 개그맨 김태균은 “택아~ 그래도 잘 먹고 잘 자고 회복해”라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박준형은 “형 몸조리 잘해요”라며 위로했고, 김숙은 “오빠 힘내셔”라고 말했다.

한편 IHQ ‘자급자족원정대’,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에 출연 중인 윤택은 최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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