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제니·서린 상간녀 루머에 곤혹
88년생 3인조 걸그룹' 이유로 루머 피해
"불쾌하고 황당하다" 법적대응 시사
88년생 3인조 걸그룹' 이유로 루머 피해
"불쾌하고 황당하다" 법적대응 시사
![[TEN피플] "상간녀 너지?"…'88년생 3인조 걸그룹' 이유로 루머 피해 입은 제니·서린](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94115.1.jpg)
일부 유튜버는 사실 및 본인 확인을 거치지 않고 영상을 제작, 제니와 서린은 결국 직접 분노를 표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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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상간녀가 낙태비를 요구했고, 낙태 수술 비용을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 양육비를 청구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A씨는 "남편이 상간녀가 낙태수술을 했다며 다시 자신을 받아 달라고 했다. 믿을 수 없어 이혼을 요구 했는데 본인 앞으로 된 빚과 벌금을 해결해주면 이혼해주겠다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TEN피플] "상간녀 너지?"…'88년생 3인조 걸그룹' 이유로 루머 피해 입은 제니·서린](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94116.1.jpg)
서린과 제니는 모두 1988년생, 3인조 걸그룹 가비엔제이의 멤버다. 두 사람 모두 의혹에 대응 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판단했으나 자신의 명예와 가족, 팬들을 위해 직접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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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열심히 노래해온 시간들과 저의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무분별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선처없이 모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특히나 제니는 2021년 작곡가 김수빈과 결혼해 달콤한 신혼을 누리고 있는 바. 서린과 마찬가지로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빠짐없이 수집해 강경 대응으로 맞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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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는 사실이 아니라 소문일 뿐이다. 누구도 허가하지 않은 '네티즌 수사대'라는 이름 아래 연예인을 찾는 건 새로운 루머를 만들어내고 피해자를 만드는 일밖에 되지 않는다. 긴 연예사 속 많은 루머가 즐비했지만, 루머가 사실로 밝혀진 경우는 많지 않았다. 순간의 흥미로 루머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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