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는 이미 초등학교 4~5학년 때 '어린이 씨름왕 대회'의 우승자로 등극한 바 있다. 이날 선우는 55kg 이상의 체급들끼리 맞붙는 ‘반달곰급’에 출전해 경기에 나선다. 잠시 후 본 경기에서 선우는 183cm에 120kg의 압도적 피지컬과 다양한 기술을 앞세워 속전속결로 결승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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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씨름선수인 황찬섭 역시 선우의 결승전 경기를 지켜보던 중 "수준이 진짜 높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선우는 경기 도중 아찔한 위기 상황을 맞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비명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강호동과 김민경이 선우의 경기를 지켜보던 중 눈시울을 붉혔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경기가 펼쳐졌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선우의 투혼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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