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첫방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의 몽글몽글 로맨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93609.1.jpg)
![[종합] 첫방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의 몽글몽글 로맨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93611.1.jpg)
"나는 토요일마다 그 애를 보러간다"는 목소리와 함께 1998년 7월 고등학생 나희도(김태리 분)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나희도는 IMF로 인해 어수선한 시대의 장소들을 지나쳐 꿈이자 동경인 고유림(김지연 분)을 보러 갔다. IMF 때문에 펜싱부가 없어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내 꿈을 빼앗은 건 시대"라며 망연자실하던 나희도는 PC통신 속 친구 인절미에게서 "너의 세계가 사라졌다면 그 애의 세계로 가”라는 말을 듣고 고유림이 있는 태양고로 전학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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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진의 조언에 따라 엄마 신재경에게 부탁을 건넨 나희도는 태양고 펜싱부 코치 양찬미(김혜은)에게 전학을 허락받았고, “고유림, 나는 오늘 드디어 너의 세계로 간다”라고 속마음을 다졌다. 그때 문 안으로 들어오는 신문을 받아든 나희도는 지나가는 백이진을 향해 태양고로 전학 간다며 고맙다고 외쳤고, 잠시 멈춰 나희도의 말을 들은 백이진이 “축하해”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는 모습으로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종합] 첫방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의 몽글몽글 로맨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93608.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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