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태양고 전학
보나에게 팬심 드러내
"실력 차 못 견뎌 다 나가"
보나에게 팬심 드러내
"실력 차 못 견뎌 다 나가"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가 김태리에게 쓴소리를 가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2회에는 태양고로 전학을 간 나희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도는 자신이 좋아하는 펜싱부 고유림(보나 분)에게 따로 인사를 나눴고, 양찬미(김혜은 분)는 3일 뒤 두 사람의 경쟁을 예고했다. 나희도는 고유림과 같은 공간에서 연습하고 있다는 것에 신기해 했다.
나희도는 고유림에게 "부상은 괜찮아? 발목부상있다고 인터뷰에서 봤어. 신기하다. 나 너 팬이거든. 네 경기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봤어. 너처럼 되고 싶어서. 어떻게 들릴 지 모르겠지만"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고유림은 "실력 차를 못 견뎌서 다 나가. 그래도 양찬미(김혜은 분)는 너 같은 애를 하루가 멀다하고 받아. 펜싱부 한 명 들어올 때마다 학교 예산이 달라져서 그런 거야. 이 좁은 바닥에서 내가 네 이름을 모를 정도면 그게 너의 성적표야"라고 일갈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2회에는 태양고로 전학을 간 나희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도는 자신이 좋아하는 펜싱부 고유림(보나 분)에게 따로 인사를 나눴고, 양찬미(김혜은 분)는 3일 뒤 두 사람의 경쟁을 예고했다. 나희도는 고유림과 같은 공간에서 연습하고 있다는 것에 신기해 했다.
나희도는 고유림에게 "부상은 괜찮아? 발목부상있다고 인터뷰에서 봤어. 신기하다. 나 너 팬이거든. 네 경기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봤어. 너처럼 되고 싶어서. 어떻게 들릴 지 모르겠지만"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고유림은 "실력 차를 못 견뎌서 다 나가. 그래도 양찬미(김혜은 분)는 너 같은 애를 하루가 멀다하고 받아. 펜싱부 한 명 들어올 때마다 학교 예산이 달라져서 그런 거야. 이 좁은 바닥에서 내가 네 이름을 모를 정도면 그게 너의 성적표야"라고 일갈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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