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컬한 매력
범접불가 포스 첫 등장
서재희와의 과거사는?
범접불가 포스 첫 등장
서재희와의 과거사는?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 드라마로 1회부터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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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혜은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 실력을 보여 주겠다는 나희도에게 먹고 있던 사과를 공중에 집어던지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다.
그뿐만 아니라 김혜은은 단호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츤데레 미(美)를 뽐냈다. 양찬미는 사무실에서 나희도에게 받은 백 원짜리 동전 세 개로 이른바 짤짤이를 시도했고, 그녀가 동전 개수 맞추기에 실패하자 "너 봐 봐. 운도 더럽게 없지. 근데 운발은 내가 좋다. 선수는 다 코치 운발 따라가는 거다"라고 말하며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양찬미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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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혜은은 당당한 태도와 다부진 눈빛으로 걸크러쉬의 정석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유연한 연기를 선보여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는 13일 밤 9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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