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X박효주, "다음 생엔 송혜교 반려견으로 태어날래" [TEN★]](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8884890.1.png)
또다른 게시물에는 커피자에서 나눠준 것으로 보이는 컵 디자인이 담겼다. 거기엔 송혜교와 반려견의 셀카와 함께 ‘다음 생엔 루비로 태어날래’라고 적혔다. 루비는 송혜교의 반려견 이름이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는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워맨스를 선보였던 세 사람의 우정이 지속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촬영 중이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