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컨디션 난조를 토로했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체기가 있었던 건 백신 영향이었나 봐요. 밤에 열이 좀 있었는데 괜찮아지고 있어요"라며 차량으로 이동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좀 먼 구청에 가야 해서 그 먼 길을 어찌 가나 한숨이었는데 일이 하나 취소되었다며 남편이 데려다 주심. 옆에서 코창력 뽐내도 그저 빛…"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소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전에 아파서 상진과 같이 움직였는데 일주일간 매운 음식 금지당함. 푸드코트에서 황탯국을 먹다니 내 인생에서 있을 수 없던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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