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2021년 1월 종영한 TV조선 '복수해라' 이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약 1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특히 지난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은 윤소이가 출산 4개월만에 복귀를 결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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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는 속만 썩이던 남편의 사망으로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게 된 양진아 역을 맡았다. 극 중 양진아는 남편의 사망보험금으로 남 부럽지 않게 화려한 삶을 살아가지만, 그 이면에는 누군가의 해코지로 인해 이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돈을 지키고자 애쓰는 독특한 인물이다.
윤소이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에너지가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이유리, 이민영과 펼칠 '워맨스'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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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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