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논란 4년 만의 컴백
탑, YG와 계약 종료
탑, YG와 계약 종료

2006년 데뷔해 올해 17년차를 맞은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글로벌한 신드롬을 이끌었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빅뱅만의 색깔을 만들어냈고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등 대중문화 전반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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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논란 4년 만에 컴백…이미지 세탁 가능할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05674.1.jpg)
당시 지드래곤은 너무 독해 바로 버렸다고 주장했지만 비난의 화살을 피하지는 못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검찰로부터 압수 수색과 임의 동행 조사를 받은 뒤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지드래곤이 초범이었고 본인이 다시는 대마초를 피우지 않겠다며 반성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빅뱅, 논란 4년 만에 컴백…이미지 세탁 가능할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05688.1.jpg)
대성도 소유 중인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돼 논란에 휘말렸다. 대성의 건물 내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된 유흥업소에서는 성매매 정황까지 포착됐다. 건물주인 대성이 입주 업소들의 성매매 알선 행위를 사전에 알고 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방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대성은 유흥업소 운영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빅뱅, 논란 4년 만에 컴백…이미지 세탁 가능할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057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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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논란 4년 만에 컴백…이미지 세탁 가능할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8805673.1.jpg)
연차만큼이나 쌓인 논란의 무게. 빅뱅은 얼룩진 이미지를 세탁하고 사건·사고로 돌아선 대중에게 환영받을 수 있을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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