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의 고민
"올해 마지막 30대, 이제 결혼하고 싶어요"
서장훈 "나이 먹을수록 결혼 더 어려워져."
"올해 마지막 30대, 이제 결혼하고 싶어요"
서장훈 "나이 먹을수록 결혼 더 어려워져."

이날 김용준은 올해 39세가 됐다며 마지막 30대를 맞이하면서 여러 가지 걱정이 생겼다고 운을 뗀다. 그동안 연애를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엔 "내 나이가 이렇게 찼구나"란 생각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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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용준은 마지막 연애를 언급하며 사람 만나는 게 어렵고 두렵다는 얘기를 해 눈길을 끈다.
이에 서장훈은 "나이 먹을수록 눈은 안 낮춰진다. 내년에 40세니까 이미 늦었는데 대충 갈 수 없겠다 싶어서 더 어려워지는 거다"라고 공감하면서 "여기까지 왔으니까 솔루션을 주겠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하나다"라며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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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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