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을 '1월의 자랑과 행복'으로 꼽은 GQ 에디터
방탄소년단(BTS) 진의GQ 보그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GQ의 패션 에디터 박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GQ 보그 단독 매거진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진을 '1월의 자랑과 행복'으로 꼽은 GQ 에디터
공개된 사진에서 베레모와 체크무늬 코트를 입은 진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남성미 넘치는 눈썹, 아름다운 눈매의 큰 눈, 이상적인 높이의 콧대와 매력적인 입술, 작은 얼굴과 매끄러운 피부 등 '근본적인 아름다움'이라고 불리는 조각 같은 비주얼은 보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 다른 GQ의 패션 에디터인 이연주는 1월호에서 '1월의 자랑'으로 김석진(진의 본명)을 선정했다. GQ의 피처 에디터인 전희란은 '1월의 행복'으로 진의 자작곡 '슈퍼참치'(SUPER TUNA)를 뽑았다.
방탄소년단 진을 '1월의 자랑과 행복'으로 꼽은 GQ 에디터
한편 보그(VOGUE) 디렉터 권민지는 방탄소년단과의 작업을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의 사진을 게재하며 "정말 멋진 인터뷰이(Super nice interviewee)였어요. 실제로 보니 훨씬 잘생겼네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 후 권민지 디렉터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기사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현실에서 진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진의 실물이 얼마나 훨씬 더 잘생겼는지 얘기한다며 진의 모델로서의 능력과 외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눈길을 끄는 포인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진은 최근 독일의 '스턴마이스터(Sternmeister)'로부터 '21세기 세계 최고 미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1세기 최고 미녀는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뽑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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