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둘째딸 하린이와 함께 태블릿PC 속 어린 시절 하린이의 사진을 보며 추억에 빠졌다. 김태균은 "하린이가 봐도 귀여워?"라고 물었다. 하린이는 웃었다. 또한 하린이는 언니 효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이때는 언니가 나 좋아했는데 지금은 혼내잖아"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지금도 예뻐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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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아이들을 맡기고 짐을 들고오던 강민호는 김태균의 트로피를 보고 잠깐 멈췄다. 강민호는 "골든글로브가 몇개야"라며 개수를 센 뒤 김태균을 향해 자신은 6개라고 자랑했다. 김태균과 강민호는 소고기 내기에 나섰다. 두 사람의 대결 종목은 팔씨름이었다. 팔씨름 승자는 김태균이었다. 그러나 하이, 이준이 울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태균과 강민호는 재대결에 나섰다. 이번엔 김태균이 패하자 하린이가 울기 시작했다.
김태균은 "가만 보면 육아를 할 줄 몰라"라고 말했다. 분유를 먹이고 있는 강민호에게 "너 안정감이 없냐. 아닌 것 같은데 불안정한데"라고 했다. 김태균 첫째딸 효린이는 강민호가 맞다고 힘을 보탰다. 김태균은 아이들을 위해 초대형 냄비를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김태균이 선택한 요리는 멸치국수였다. 그 사이 강민호는 아이들과 놀아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김태균의 요리에 불안함을 느낀 강민호는 부엌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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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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