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모태범이 팀을 이뤄 매물을 소개했다. 첫 번째 집은 인천 청라에 있는 오피스텔이었다. 리모델링을 마친 지 딱 하루 된 집을 본 모태범은 대리석을 보고 "고급지다. 이런 거 좋아한다"고 감탄했다. 남편의 직장까지도 단 7분 거리에 매매가는 7억 7천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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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은 창 밖으로 보이는 할매산을 소개하며 이 집이 "이 단지의 제일 앞동"이라며 집의 이름을 '옷소매 편백 앞 동'이라고 붙였다.
붐은 그러면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이산 역)을 패러디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박영진은 "역사왜곡할 거냐"며 문제를 제기했고, 양세형과 양세찬은 이준호가 아닌 김조한과 박상민에 비유했다. 양세형은 "붐코디님이 '옷소매 붉은 끝동'을 안 봤나보다"라고 비난해 웃음을 안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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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의 세 번째 매물은 송도의 아파트였다. 2006년에 지어진 아파트이지만 2019년에 리모델링을 해 넓은 발코니가 특징이었다. 남편 직장까지는 35분 거리였고, 매매가는 8억 9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1번 집을 선택했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덕팀의 청라 국제도시 아파트가였다. 의뢰인은 "남편 직장과 거리가 가깝고 저희의 로망인 탁 트인 뷰가 너무 좋았다. 또 아들이 인프라가 너무 좋다고 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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