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전소민 불참
"닮은꼴 특집 때 고사"
'대전 꼬라지' 등극
"닮은꼴 특집 때 고사"
'대전 꼬라지' 등극

유재석은 "소민이는 다리 수술을 받아서 오늘 퇴원한다. 그리고 지효는 백신을 못 맞아서, 자가격리하고 있다"라며 양약 알러지를 전했다.
ADVERTISEMENT
박세리는 '런닝맨' 출연 계기에 "예전에도 섭외 연락을 받긴 했는데 그 때 콘셉트가 닮은꼴 특집이었다. 김종국과 닮은꼴 섭외가 들어와서 '됐다 그래라'라고 했다"라며, 조카가 '런닝맨'을 좋아해 마음을 바꿔 다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왜 좋아하냐면 이모 같은 사람이 나오니까 그런 거다"라며 닮은꼴을 또 다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 멤버들은 박세리 앞에서 퍼팅을 했다. 양세찬은 "재석이 형 골프 치는 거 처음 본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어설픈 실력으로 퍼팅에 실패했다. 양세찬은 퍼팅을 시도하려 했고, 옆에 있던 유재석은 "너 오늘 너무 진지하다. 여자친구도 못 나왔는데"라며 집중력을 흐트렸다. 마지막으로 박세리가 퍼팅에 도전했고 깔끔하게 성공해 14만원을 얻었다.
ADVERTISEMENT
박세리와 '런닝맨' 멤버들은 박세리 팀, 아저씨 팀으로 나누어 장난감 골프채로 '딱붙' 골프 대결에 나섰다. 유재석은 박세리의 공을 밟는 더티 플레이를 펼쳤고 박세리 또한 유재석의 공을 밟아 공을 찌그러트렸다.
박세리는 사다리에서 내려오며 "잡지마. 어깨가 한 번 빠졌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어깨가 조립식일 걸?"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또 벽에 붙은 공을 위로 치는 과정에서 김종국은 박세리에게 훈수를 뒀고, 박세리에게 "뒤에서 왜 이렇게 말이 많냐"라며 핀잔을 들었다.
ADVERTISEMENT
한편, 양세찬의 막판 활약으로 박세리 팀이 결국 승리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